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 중인 종목을 보유한 채 대책 없이 물리거나, 매일 장중에 주식창을 들여다보며 심리적인 고통을 겪곤 합니다. 저 역시 최근 고질적인 하락 종목들을 정리하고 계좌의 체질개선을 이루기 위해 보유 중인 7개 종목에 대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어제 잠들기 전에 손절가 30%와 손실축소 50% 라인에 기계적으로 매도하기 위해 시스템 감지가 세팅을 완료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시장의 폭락이 아니라, 내 안의 막연한 기대감과 미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이나 키움증권 영웅문 등 대형 증권사 시스템을 활용한 주식 자동매도 기능이 왜 필수적인지 솔직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주식창 안 봐도 되는 스탑로스 자동 매매의 위력
감정 배제가 가져다주는 편안한 멘탈 관리
설정을 끝내고 맞이한 다음 날, 주식창을 아예 안 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마음이 너무나 편했습니다. 심지어 월드컵 3차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도중에 매도되었다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울렸는데, 묘한 해방감과 기대감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주식창을 확인해 보니 기대했던 반등은 없었고, 결국 설정해 둔 손절가 30% 감지가에 모두 매도 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이 기계적 셋팅을 직접 경험해 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비록 50% 라인까지 버티지 못하고 30% 선에서 손절이 나갔지만, 만약 이 설정마저 없었다면 끝내 반등하지 못하는 장세 속에서 더 큰 폭락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냥 100% 한 번에 손절을 해버릴까 아니면 조금 더 오름장이 올 때까지 버텨볼까 장중에 끊임없이 고민스럽고 흔들렸던 인간의 감정을 시스템이 알아서 차단해 준 셈입니다. 무엇보다 멘탈이 예전에 비해 그리 나쁘지 않았고, 주식창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최고의 수확이었습니다.
늦어질수록 10배로 불어나는 손절 타이밍의 대가
실패를 인정하고 예수금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이번 매매를 통해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습니다. 비록 이번 자동 매도로 인해 대략 200만 원 정도의 손해가 확정되었지만, 과거에 직원이 저에게 이 7개 종목 다 손절해도 손실금이 20만 원밖에 안 되니 지금 다 정리하라고 조언했을 때 실행하지 못했던 대가가 10배나 늘어나 돌아온 것입니다. 손절 기준을 미련하게 뒤로 미룰수록 내 자산이 얼마나 처참하게 갉아먹히는지 몸소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증권사의 시스템 기능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것은 초보 투자자일수록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생존 기술입니다. 키움증권 영웅문이나 미래에셋증권 MTS, 혹은 카카오페이증권 앱을 열어보면 장중에 본업에 집중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식 자동매도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목표 손절 단가나 손실률을 미리 지정해 두면, 조건이 만족하는 순간 시스템이 알아서 주문을 시장에 던져 자산을 보호해 줍니다.

결론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미련 없이 손절을 단행하여 확보한 예수금의 위력입니다. 어제 급락했던 유망 종목을 주변 고수나 직원이 500만 원 규모로 매수하더니, 오늘 장에서 딱 5% 반등이 나오자마자 기계적으로 매도하여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부럽기도 했지만, 동시에 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확보된 예수금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기계적인 단타 체질로 전환하여 뇌동매매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오늘 밤 당장 본인의 증권사 어플을 켜고 자동 매도 감지가 세팅부터 완료해 보시길 권합니다.
